성장스토리

2026년 3월 모의고사 영어 성적 상승 사례

고3 3월 모의고사 성적상승 스토리

고2 때 흔들렸던 2등급, 고3 3월 모의고사에서 98점으로 — 한 외고생의 변화 기록

고등학교 1학년까지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하던 학생이 2학년에 올라서며 성적이 흔들렸다. 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이 학생은 고3 진입을 앞두고 강사를 찾아왔고, 이후 3월 모의고사에서 98점을 받았다. 처음 상담 당시 학생은 "고1까지는 쭉 1등급이었는데 2학년 들어오면서 점수가 많이 흔들렸다"고 털어놓았다.

강사가 학생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눈에 띈 문제는 감에 의존하는 풀이 습관이었다. 내신 대비에 치이다 보니 수능형 지문을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고 풀어야 하는지 방향성이 없었고, 영어 실력 자체는 있었지만 정확한 독해가 부족한 상태였다. 외고생이라는 배경이 오히려 함정이 된 셈이었다.

피드백 전 학생의 오답 과제지: 어휘 정리 없이 정해진 오답란만 채운 상태와 '어휘 정리 안함', '오답에 진정성이 전혀 없고', '질문이 하나도 없음' 등의 문제점이 적힌 BEFORE 슬라이드

수업 초반 학생이 새로운 접근 방식 자체를 거부하지는 않았다. 다만 기존의 감으로 풀던 습관이 남아 있어 제대로 된 오답을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틀린 문제를 앞에 두고도 지문을 꼼꼼히 살피며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과정이 없었고, 무엇을 놓쳤는지 파악하려는 시도 자체가 부재한 상태였다.

강사는 유형별 접근 방식을 수업 시간에 직접 가르치고, 과제에서도 그 단계들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더해 '아하포인트'를 교육했는데, 단순히 정답을 맞추는 공부가 아니라 본인이 몰랐던 지점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그 지점들을 보완해가는 방향을 지도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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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후 학생의 AFTER 오답 과제지: 지문에 스스로 질문을 달고 고민의 흔적이 빼곡히 기록된 상태와 '오답에 진정성이 생김', '고민의 흔적이 보임', '스스로 질문을 달며 오답 진행' 문구가 담긴 슬라이드

변화는 과제 오답의 양상에서 먼저 드러났다. 처음에는 지문의 정답을 확인하고 해석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어느 순간부터 지문을 분석하는 흔적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스스로 지문에 질문을 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과제 결과물에 나타났다. 강사는 그 변화를 실시간으로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과제 오답 상태의 추이를 통해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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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가 끝날 때마다 학생의 학습 상태와 과정을 살피며 상담을 이어간 것도 이 사례의 특징이다. 강사는 지금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한 가지를 분명히 전했다. "모의고사는 내신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암기만으로는 절대 높은 등급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학습 방향과, 적절한 순공시간과 진정성있게 오답하는 습관이 아주 중요합니다." 학기 중에는 내신과 학교 행사로 순공 시간 확보가 어려운 만큼,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습의 양과 질을 함께 끌어올려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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